서울시가 청년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공공의 장을 열기 위해 서울과 지역, 청년과 선배세대가 함께하는「2019년 청년지역교류 프로젝트 지원사업」 - ‘연결의 가능성’ 참여단체를 5월 24일부터 모집한다.
청년지역교류 프로젝트 지원사업은 서울과 지역청년의 다양한 기회 확대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추진되는 시범사업이다. 청년문제해결을 위한 활동무대를 지방까지 확장하여 ‘그릴뉴딜’, ‘커뮤니티 뉴딜’ 등 지속가능한 청년지역교류 모델을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청년지역교류 프로젝트 지원사업 참여단체 공모는 대표자가 청년(만19~39세, 공모게시일 기준)인 서울과 지방의 법인, 기업, 단체(영리·비영리 무관) 2개 이상이 컨소시엄 형태로 공동 응모해야 참여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6월 7일까지(15일 간) 진행되며, 공고문의 첨부양식을 작성하여 담당자 메일(rlarkdd@seoul.go.kr)로 신청할 수 있다.
지원규모는 총액 3억원이며 지원 분야는 2개 유형으로 구분하여 모집한다. <유형① 지역조사 등 리서치형>은 최대 5천만원, <유형② 프로젝트 추진 액션형>은 최대 1억원 이내의 지원금을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선정된 법인, 기업, 단체에 대해 현장지원 컨설팅, 사회적 자원 및 지역 연계, 온·오프라인 홍보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시 김영경 청년청장은 “연결의 가능성은 청년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과 세대를 넘나드는 새로운 사업”이라고 말하며 “이 사업을 통해 커뮤니티뉴딜, 그린뉴딜 등 지속가능한 청년지역교류 모델이 발굴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는 5월 30일(목) 15시 서울특별시 청년청에서 2019년 청년지역교류 프로젝트 지원사업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사업설명회에서는 2019년 청년지역교류 프로젝트 지원사업의 목적 및 지원분야, 절차, 규모 등에 대한 안내와 함께 참석자의 궁금증에 대해 답변하는 질의응답이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