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0일부터 오는 31일까지 한국폴리텍대학 아산캠퍼스에서 도내 청년농업인 40여 명을 대상으로 ‘영농 정착 현장 활용 기능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초기 영농 정착에 필요한 생활 실용기술 교육으로 청년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추진한다.
6회에 걸쳐 실습 위주로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전기반과 용접반으로 나눠 실시한다.
전기반은 실생활에 필요한 전기 안전 사용 및 전기 기초지식을, 용접반은 농작업에 필요한 피복 아크 용접 기술을 교육한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간단한 장비 수리와 누전기 교체 등의 작업을 안전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지도할 것”이라며 “청년들의 영농 정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 농업기술원은 교육생의 안전을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해 진행하고, 재해보험 가입도 추진할 계획이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