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청장 김홍희)은 범정부 차원에서 추진 중인 적극행정 분위기 확산과 국민을 위해 일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우수 공무원 39명을 선발했다고 16일 밝혔다.
현장에서 자기 주도 업무 수행, 행정 효율 향상 등 조직과 행정적인 발전에 기여한 직원 중 특별승진 8명, 특별승급 25명, 청장 표창 6명을 선발했다.
특히,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소속 이호준 경장(37세)과 이태현 순경(30세)은 지난 6월 5일 인천 하나개해수욕장 인근 갯벌에서 조개를 캐다가 밀물에 고립된 8살 어린이 등 5명의 소중한 생명을 구조한 공로로 1계급 특별승진 하였다.
해양경찰청은 앞으로도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하고 포상하여 국민의 해양안전을 위해 뚜렷한 성과를 낸 우수 공무원에게는 특별승진, 특별승급, 표창 등 인사 상 우대 혜택을 부여할 방침이다.
김홍희 청장은 “현장에 강한, 신뢰받는 해양경찰로 도약하기 위하여 전 직원이 국민을 위해 자기 주도적으로 일하는 조직 문화를 확산하겠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해양경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