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임동주)는 7월 17일 금요일 상수도사업본부 공촌정수사업소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서구, 부평구, 강화군 등 일부 지역 수돗물에서 유충이 나온다는 민원 제기에 따른 것이다.
위원회는 현장방문을 통해 수돗물 유충 민원과 관련하여 발생 원인은 무엇인지, 운영상의 과실은 없는지, 공촌정수사업소 외 다른 곳에는 문제가 없는지 등을 확인하고 적절한 조치가 이루어지고 있는지 점검했다.
임동주 산업경제위원장은“작년 수돗물 적수 사태로 인해 인천 시민들이 많은 피해를 입고 인천시의 상수도 행정이 신뢰를 잃었었는데 이번에 또 다시 수돗물에서 유충이 발생하는 상황이 벌어져 안타까우며, 하루라도 빨리 정상화 될 수 있도록 위원회 차원에서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인천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