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읍장 임재공)이 20일 조치원 교리, 평리, 원리 지역 주민, 단체 및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7월 국토대청결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주요 청결취약지역 및 민원발생지역을 중심으로 휴지, 담배꽁초, 생활쓰레기 등을 제거하고 쓰담 걷기·달리기 홍보활동을 펼쳤다.
‘쓰담 걷기·달리기’는 이삭의 줍다는 뜻의 스웨덴어(plocka upp)와 조깅(jogging)을 결합한 뜻의 플로깅(Plogging)에서 착안한 캠페인으로, 운동을 즐기면서 환경보호에도 동참할 수 있다.
임재공 조치원읍장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깨끗한 조치원읍 만들기를 위해 국토대청결운동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으로 깨끗한 조치원읍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