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대전시는 2020년 공무원 예능?영상작품전 공모를 시행 한다고 19일 밝혔다.
공무원 예능·영상작품전은 직원들의 건전한 여가활동 도모와 예술적 재능개발을 통해 활기찬 공직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1998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23회째를 맞는다.
공모 분야는 운·산문, 서예, 그림, 수공예, 사진·동영상 5개 부문으로 특히, 올해는 대전의 명소 등을 발굴하고, 관심 있는 직원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대전의 명소, 맛집 탐방 등을 주제로 한 스마트폰 사진·동영상도 부문에 포함됐다.
대전시 소속 공무원 및 직원과 자치구 공무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는 오는 10월 5일부터 10월 16일까지 대전시 운영지원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접수 작품은 부문별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오는 11월 초 최종 선정되며, 수상자에게는 대전시장 상패와 부상이 수여된다.
아울러 입상작 및 입선작은 오는 11월 16일부터 20일까지 시청 제2전시실에 전시될 예정이다.
대전시 노용재 운영지원과장은 “직원들이 바쁜 업무 중에도 갈고닦은 재능과 노력의 결실을 수확하는 의미 있는 행사인 만큼 직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특히 직원들의 다양한 시선을 통해 아름답고 특색 있는 대전의 모습과 코로나19 현장의 생생한 체험 등이 발굴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대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