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윤태건)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코로나19 확산 위협이 감소되지 않는 현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제26회 여름 계절학교‘푸른 솔 사랑학교’를 비대면 역량강화 특기적성 프로그램 세트 제공으로 운영 방법을 바꾸어 지원한다.
종전 관내 전체 유?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중 100명을 선정하여 한 학교에서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운영하던 방식을 바꾸어 유?초?중학교에 재학 중인 모든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흥미와 적성에 맞는 특기적성 프로그램 세트를 제공하여 가정에서 안전하게 코로나 19 감염 확산을 예방하고 가족과 함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제주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7월 6일(월)부터 7월 15일(수)까지 관내 유?초?중학교에 재학 중인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마쳤고, 오는 8월 3일(월)부터 8월 24일(월)까지 관내 709명 학생을 대상으로 개별 신청한 특기적성 프로그램 세트를 배부할 예정이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하는 제26회 여름 계절학교 비대면 역량강화 특기적성 프로그램 세트 지원으로 계절학교의 수혜의 폭이 전체 유?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확대되었을 뿐만 아니라 짧은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가족과의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