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광주광역시는 인권친화적 문화 확산과 인권의식 향상을 위해 ‘제8회 인권작품 공모전’을 20일부터 실시한다.
지난 2013년 첫 개최 후 올해 8번째 열리는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광주인권헌장을 중심으로 우리 사회 및 일상생활 속 인권침해와 차별사례 돌아보기, 차별 없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모습 등이며, 공모 분야는 ▲시·기사·수필 등의 창작글 ▲그림·사진 등 다양한 시각적 작품인 그래픽 등 2개 분야다.
지역 제한 없이 인권에 관심 있는 초·중·고등학생, 대학생 및 일반인, 거주 외국인 개인 또는 3명 이내 공동출품이 가능하며, 생활 속에서 겪는 일을 인권작품으로 만들어 오는 9월30일까지 시 민주인권과 이메일(gjhrp@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인권작품 검색)와 민주인권포털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 민주인권과(062-613-2063)로 문의하면 된다.
응모작은 인권분야와 각 공모분야 전문가로 구성한 심사위원회에서 인권지향성, 창의성, 인권교육 및 홍보 활용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최우수상 2편, 우수상 4편, 장려상 10편 등 총 16편을 선정하고 수상자에게는 시장 표창과 총 500만원 규모의 시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오는 10월20일 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고, 12월 세계인권선언 72주년 기념주간에 전시하는 등 인권감수성 함양을 위한 교육·홍보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보도자료출처: 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