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대전시는 다음달 5일까지 창업에 관심 있는 직장인과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창업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돕는 ‘주말창업 교육 사업’에 지원할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주말창업 교육 사업은 아이디어와 창업의지가 있는 지역 예비 창업자에게 12주 과정의 전문 창업교육을 통해 고객 개발과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안정적인 창업 준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추진된다.
교육과정은 ▲ 아이디어 발굴 ▲ 창업 시뮬레이션 실전 ▲ 시장규모 산정 방법 ▲ 영업ㆍ마케팅 방법 ▲ 피칭 강연 ▲ 사업 계획서 작성 및 데모데이 등 전문가의 강연과 실습으로 구성된다.
이번 교육지원 사업의 선정된 예비창업자는 프로그램 참가비 10만 원을 선납한 후 80% 이상의 출석 시 참가비를 환급받게 된다.
교육은 매주 토요일 오후에 동구 계족로 지식산업센터 대강당과 유성구 궁동 스타트업파크 내 대학(청년)창업공간 대회의실 등에서 진행된다.
대전시 박문용 기업창업지원과장은 “이번 교육 사업을 통해 예비창업자가 창업 후 직면할 수 있는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지역의 잠재된 우수한 인력이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창업을 실현할 수 있는 창업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대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