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지역 내 문화예술진흥에 기여하고 향토문화발전 및 부산의 명예를 드높인 문화예술인을 발굴·시상하는 ‘제63회 부산시 문화상’의 미접수 분야인 ▲자연과학, ▲언론·출판 부문에 대한 추천을 7월 16일부터 7월 24일까지 연장 접수한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 문화상’은 1957년 과학, 문학, 미술, 음악, 사진·공예, 체육 분야에 지역문화 발전과 시민 문화 의식 고취에 기여한 공로가 현저한 자를 발굴하기 위해 시작되었으며 현재까지 389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는 등 부산지역 최고의 문화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상 부문은 ▲인문과학 ▲자연과학 ▲문학 ▲공연예술 ▲시각예술 ▲전통예술 ▲대중예술 ▲공간예술 ▲체육 ▲언론·출판 총 10개이며 수상 후보자를 추천받아 9월 실무심사 등을 거쳐 부문별 1명씩 선정?시상한다. 수상자에게는 부산시장상을 수여한다.
문화상 후보자는 거주지에 상관없이 해당 분야에서 창의성을 발휘해 부산의 향토문화 발전에 현저한 공적이 있는 문화예술인이면 되나, 최근 2년 내 동일 분야 공적으로 표창을 받았거나 형사처벌 또는 사회적으로 지탄을 받은 사람 등은 수상대상에서 제외된다.
자연과학 및 언론·출판 부문 문화상 후보 신청은 부문별 관련 기관·단체장, 대학교 총장·학장 또는 대학 학장, 구청장·군수, 부산 소재 중앙 행정기관장 등의 추천을 받아 공적 조서 등을 갖추고 7월 24일까지 시청 문화예술과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홈페이지(www.busan.go.kr)를 참고하거나 문화예술과(☎051-888-5036)로 문의하면 된다.
[보도자료출처: 부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