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은 생명존중 의식 함양과 마음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 문화조성을 위하여 제3회 도와주고 화답하고 지켜주는 생명존중 ‘도화지’ 만화·포스터 공모전 우수작을 17일(금) 발표했다.
충청북도교육청 마음건강증진센터가 주최한 이번 공모전은 생명존중과 생명사랑을 주제로 한 자살 예방 포스터(초등), 만화/웹툰(중·고등) 2개 부문으로 총239편의 작품을 접수하였으며, 심사를 통해 18편의 우수작을 선정했다.
초등부 최우수작으로는 단양초 6학년 신아린 학생의 ‘잠깐!~해서 죽음보다 그래도 살아보아요’, 중등부 최우수작은 충주여중 2학년 안수빈 학생의 ‘마음고치기’, 고등부 최우수작은 진천상고 2학년 이혜민 학생의 ‘손을 잡아줄께’가 선정되었다.
이 밖에, 학교 급별 우수상 총 6명, 장려상 총 9명이 선정되어 상장과 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마음건강증진센터 신남숙 센터장은 “공모전을 통해 생명존중 의식 제고 및 자아존중감 향상과, 도와주고 지켜주는 학교 문화조성으로 마음 건강을 지키고 생명 사랑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제3회 도와주고 화답하고 지켜주는 생명존중 ‘도화지’ 만화·포스터 공모전은 지난 6월 17일(수)부터 7월 6일(월)까지 실시한 바 있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북도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