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본부장 이형철)는 16일 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경기도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군포 복합물류센터 및 이천 물류창고 화재와 같은 대형 재난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훈련은 긴급구조통제단 임무숙달을 위해 가상의 물류창고 화재 상황을 선정, 훈련 메시지 부여에 따른 긴급구조통제단의 각 부별 임무수행과 관할 소방서의 현장대응 지원, 긴급구조 지원기관과의 중장비 및 인력지원 협업 등 약 3시간 동안 진행됐다.
도내 35개 소방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소방청사 등을 활용한 긴급구조통제단 기능숙달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을 총괄한 서삼기 구조구급과장은 “경기도소방은 재난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한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며 “경기도민이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생활을 영위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소방재난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