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이 특수교사를 위한 원격수업 자료인‘SPEcial한 자료 제작 길라잡이’를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울산시교육청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특수교사들의 원격수업 자료 제작을 돕기 위해 책자 500부를 만들어 유?초?중?고 특수학급과 특수학교, 특수교육지원센터에 전달했다.
‘SPEcial한 자료 제작 길라잡이’ 제작에는 특수교사 6명이 참여했다. 특수교사간 나눔(Share), 코로나19 대응에 따른 즉시성(Prompt), 쉬운 자료제작(Easy)의 의미를 담았다.
길라잡이에는 지난 5월에 만들어 전달한 Canva(그래픽 디자인 웹 도구) 사용안내 전자저작물에 이어, Canva활용 사례를 소개하고 미리캔버스와 파워포인트를 활용한 자료 제작 방법 등의 내용도 추가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특수교사들이 수업자료를 쉽게 제작할 수 있도록 돕고, 이를 통해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동기를 유발해 특수교사 간 풍성한 수업 나눔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울산광역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