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원장 추미애)은 코로나19로 연기된 독서모임을 지난 7월 11일(토) 어린이?청소년 독서모임, 7월 14일(화) 학부모 독서모임을 개강하였다.
독서모임은 7월 11일(토)부터 12월 26(토)까지 23회 과정으로 편성되어 어린이들에게는 책읽는 습관 형성과 글쓰기 지도, 청소년들에게는 학습과 진로에 필요한 독서 및 독서토론, 학부모들에게는 인문학 역사분야의 주제를 가지고 자기계발 및 자녀교육에 필요한 독서활동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운영하지 못한 독서모임을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여 각 독서모임의 참여인원을 10명 이내로 조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어린이 독서모임의 경우 20명이 신청한 관계로 2 개반으로 분반하여 10명씩 격주 운영하고 있다.
정진표 문화예술부장은 참여한 학생 및 학부모들에게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마스크착용’‘발열체크 및 출입명부작성’‘지정된 자리에 앉기’ 등의 개인 위생을 간곡히 당부하며, 즐거운 독서로 코로나를 극복해 나가자고 하였다.
한편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에서는 참여자들에게 사전 참여동의서 및 코로나19관련 문진표 확인 등 코로나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준수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