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지난 6월 4일부터 7월3일까지 실시한 ‘경남형 학교공간혁신 모델 사업’ 네이밍 공모 결과에 대해 선호도 투표를 실시한다.
‘경남형 학교공간혁신 모델 구축 사업’은 지역주민의 접근성이 용이한 학교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민이 함께 활용 가능한 학교 공간으로 재구조화하는 사업이다. 경남교육청과 경남도가 협치를 통해 추진하는 사업의 의미를 담을 수 있는 상징적인 브랜드 네이밍을 공모하여 타 시ㆍ도와의 차별성과 공간혁신사업에 대한 홍보 효과를 최대화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네이밍 공모 결과 157개가 접수되었고, 대상자는 교직원 84개, 학생 29개, 학부모 26개, 도민 18개이다. 경남교육청은 자체 선정위원회를 통해 1차로 5개를 선정하고, 오는 23일까지 ‘국민신문고(https://www.epeople.go.kr)-국민생각함’을 통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선호도를 조사한다.
공모에서 선정된 5개의 후보작은 ▲가치담作 ▲같이놀場 ▲꿈實둥室 ▲사이좋아 ▲어울마당이다.
최다 득표순으로 당선작과 노력상을 선정하며, 최종 결과는 7월 27일 국민신문고와 경남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김태균 교육혁신추진단장은 “경남형 학교공간혁신 모델 구축 사업의 특색이 잘 드러나는 참신하고 창의적인 네이밍이 선정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며. “앞으로도 경남형 학교공간혁신 모델 구축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