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한밭도서관이 오는 31일부터 9월 18일까지 일반인을 대상으로 문화학교 ‘와인과 인문학’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와인 한 병에 담겨진 문학, 음악, 미술, 역사 문화 등의 이야기를 전달함으로써 교양과 지식을 쌓고 삶을 풍요롭게 만들어가기 위한 고민을 해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돈나푸가타 와이너리, 와인 라벨의 역사 속 인물과 그 리스 신화를 시작으로 돔 페리뇽과 뵈브 클리코 샴페인 스토리, 영화 카사노바, 와인 미라클과 파리의 심판, 더글라스 케네디 소설 빅 픽처, 현진건 소설 유린의 강화와인, 2차 세계대전과 와인전쟁, 포도품종과 인간의 성향, 음악 속의 와인 등 와인의 다양한 장르와 인문학적 주제를 연계해 총 8차시로 매주 금요일마다 두 시간씩 진행된다.
강좌 접수는 오는 21일 오전 9시부터 대전시 홈페이지 OK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한밭도서관은 우리지역의 대표도서관으로서 지속적인 문화예술프로그램 제공과 책이 있는 문화공간 조성으로 시민들의 문화생활 향유에 기여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대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