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7월 13일(월) 서울 서대문구 서울과학종합대학원에서 열린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0년 청렴시민감사관 워크숍‘에서 우리교육청 청렴시민감사관의 우수 활동 사례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반부패 청렴 시책 평가 대상기관 중에서 대전광역시교육청 등 4개 기관이 청렴시민감사관 우수 활동 발표 기관으로 선정되어 2019년 청렴시민감사관의 우수 감사사례와 활동 확대방안 등을 제시하고 새로운 청렴시민감사관의 운영 방향을 제시하였다.
대전시교육청의 청렴시민감사관은 감사대상 권고, 감사과정 참여를 통해 부패 유발이 우려되는 제도나 불합리한 업무처리 절차 등의 개선사항을 발굴하여 개선 권고하는 등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감시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 및 시도교육청 79개 기관의 청렴시민감사관 및 실무자 등이 영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대전시교육청 청렴시민감사관들은 교육청 회의실에서 영상 회의를 통해 특강과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전문성을 강화하고, 타시도 청렴시민감사관과 온라인상에서의 교류 활동을 가졌다.
대전교육청 류춘열 감사관은 “그동안 전문성과 실무경험을 갖춘 청렴시민감사관의 적극적인 참여로 교육분야의 불합리한 관행과 제도가 개선되고 있으며, 자체감사결과의 공정성과 신뢰성 제고를 위해서는 청렴시민감사관의 적극적인 활동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대전광역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