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도서관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내달 2일부터 27일까지 본관 1층 전시실에서 ‘국립대전현충원사진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국립대전현충원의 협조로 제12회‘전국사진공모전’수상작품 28점과 관련도서가 함께 전시된다.
대상 수상작, 신지호의 ‘하늘에서 바라본 현충지 ’는 드론을 이용해 호국공원의 상징성과 아름다움을, 금상 수상작, 조기욱의 ‘자연 속의 현충원’은 자연과 함께하는 호국공원의 따스함을 잘 표현했고, 기타 현충원의 의미와 풍경이 담긴 수상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한밭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고귀한 보훈정신을 되새기고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는 한편, 시민 안보의식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밭도서관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6월 26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오후 10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뉴스출처 :[대전 한밭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