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대구시는 헌신적인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시민에게 귀감이 되고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공동체 구현에 앞장서 온 자원봉사자를 발굴·격려하고자 ‘제18회 대구자원봉사대상’ 수상 후보자를 공모한다.
후보자는 공고일인 7월 13일 현재 대구광역시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5년 이상 자원봉사 활동 중인 사람으로서 남다른 이웃사랑 실천으로 시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에 공헌한 시민이다.
추천 기간은 이달 16일부터 다음 달 24일까지 40일간이며, 후보자 추천은 구청장·군수, 시 및 구·군 자원봉사센터장 또는 시민(19세이상 시민 50명이상 연명)이 거주지 구?군이나 대구시(자치행정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후보자에 대해서는 공적 확인을 위한 현지 조사와 각 계의 전문가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의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1명과 본상 2명을 선정한다.
시상은 오는 12월 개최하는 ‘제24회 대구자원봉사자대회’ 때 이뤄질 예정이며, 수상자는 대구시 주관 대단위 행사 초청, 시 홈페이지 ‘우리 지역을 빛낸 사람들’ 코너 게재 등 각종 예우를 받게 된다.
심재균 대구시 자치행정국장은 “자원봉사자 분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를 드린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과 기부문화 확산에 자원봉사자 분들의 숨은 공로가 빛을 발하고 있다”며 “자원봉사자를 예우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대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