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산림청 청양산림항공관리소(소장 장준태)는 산림보호 및 밤나무농가 소득증진을 위해 7. 16. ∼ 7. 25. 기간동안 산림항공기(헬기)를 이용한 항공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밤나무해충 항공방제는 밤 생산에 결정적 피해를 주는 복숭아명나방, 밤바구미 등 종실 해충에 대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며, 소형산림항공기(Bell-206) 2대를 투입하여 충청남·북도 및 세종시 1,065ha 면적에 실시한다고 전했다.
장준태 소장은 “밤나무 항공방제는 저고도 비행 및 고도의 비행기술이 필요한 임무인 만큼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여 임무를 실시하겠다”며, “농약허용물질 목록 관리제도(PLS) 강화에 따라 지정된 약품을 사용하고 30m의 완충지대를 설정하여 비산피해 없이 임무를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산림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