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대전시는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영구임대주택 4개 단지 2,983세대 추후 공실을 대비하기 위한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
예비입주자 모집공고일 7월 15일부터 28일까지며, 입주자격(무주택세대구성원) 및 제출서류는 모집공고일 이후 발급분이어야 한다.
영구임대주택은 최저소득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최대 50년 이상 임대를 목적으로 공급하는 주택이다.
임대료는 단지별 및 모집대상·모집면적에 따라 약 5만 원 ~ 18만 원 이하며, 대전도시공사에서 입주 및 관리를 맡고 있다.
신청자격은 모집공고일(7.15)현재 대전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1순위자는 생계·의료수급자, 법정 한부모가족,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 가구소득70% 미만인 장애인 등이다.
2순위자는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 50%이하인 자와 월평균 100% 이하 등록 장애인이며, 자세한 내용은 대전도시공사 홈페이지 및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다.
입주신청기간은 이달 29일부터 8월 14일까지며, 예비입주자 공고문에 기재된 신청서류를 구비해 신청자 본인의 주민등록지 소재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최종 예비입주자 발표는 입주자격 심사 등을 거쳐 12월초 대전도시공사홈페이지에 게시한다.(http://www.dcco.kr/kor)
대전시 류택열 도시재생주택본부장은 “이번 모집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의 불안정한 주거 문제가 해소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주거복지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대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