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2020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이하여 양성평등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를 오는 8월 7일까지 접수받는다.
당초 양성평등주간은 7월 1일부터 7일까지이나 금년에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9월 1일부터 7일까지로 조정됐다.
추천대상은 지역 사회에서 양성평등을 위해 헌신해 온 세종시민으로 ▲ 양성평등 기반 강화 ▲ 양성평등의식 향상 및 문화 확산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권익증진 등에 기여한 사람이다.
금년에는 읍면동을 통해 추천된 사람 중 9명을 선발하여 9월 2일 개최되는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 표창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오정섭 여성가족과장은 “이 번 유공자 포상은 양성평등 의식 확산에 기여한 공로자를 발굴하고 격려하여 양성평등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세종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