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강원도는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예술계 지원을 위해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 국비 74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공공미술 프로젝트는 유동인구가 많은 공공장소, 사회취약계층 지원시설(복지관 등), 낙후된 지역 등에 조각, 회화, 미디어 아트 등 예술작품을 설치하고 문화전시 공간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다양한 유형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지역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효율적인 사업 진행 방안 모색 등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주재로 화상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향후 문체부 세부사업계획이 확정 되면, 도내 시·군 실정에 맞는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을 진행 한다.
예술인 일자리 제공 및 지역 주민 문화향유 증진을 목적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도가 주관하고 (재)강원문화재단과 18개 시·군이 사업을 수행한다.
강원도는 이번 국비 확보로 도내 문화예술계 666개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코로나 19 극복에 기여 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곽영준 문화예술과 문화정책담당은“공공미술 프로젝트가 일자리 창출과 함께 지역의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강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