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은 7월 15일 전라북도 완주에 소재한 마을기업 현장을 찾아 마을기업의 목소리를 듣는다.
행정안전부는 마을기업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비롯해 최근 코로나 19로 인한 어려움 등 다양한 현장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이번 현장방문을 기획하게 되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행정안전부는 지역 경제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읍·면 등 지역을 기반으로 한 마을기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으며, 마을기업으로 선정되면 3년간 최대 1억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에 방문하는 ‘마더쿠키’는 우리 땅에서 자란 밀과 쌀로 제과 제빵을 제조하여 이주여성과 노인 등에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는 대표적인 마을기업이다.
진영 장관은 전라북도 우범기 정무부지사, 박성일 완주군수를 비롯하여 전북마을기업협회장, 마을기업 마더쿠키 대표 등 10여 명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도 가질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진영 행정안전부장관은 “마을기업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을기업육성지원법안‘이 조속히 제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마을기업이 지역경제와 마을공동체의 활성화에 실질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보도자료출처: 행정안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