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의회(의장 길용환)는 13일부터 14일까지 열린 제269회 임시회에서 각 상임위원회 위원을 배정하고 위원장을 선출하여 제8대 후반기 의회 원구성을 마무리했다.
상임위원회별로 구성결과를 보면 의회운영위원회는 위원장에 표태룡 의원, 부위원장에 김순미 의원이 선임되었으며, 행정재경위원회는 위원장에 주무열 의원, 부위원장에 김옥자 의원, 보건복지위원회는 위원장에 박정수 의원, 부위원장에 이기중 의원, 마지막으로 도시건설위원회는 위원장에 이상옥 의원, 부위원장에 박영란 의원이 선임되었다.
앞서 구의회는 지난 7월 3일 길용환 의원을 의장으로, 장현수 의원을 부의장으로 선출한 데 이어 이번 임시회에서 상임위원장단까지 꾸려지면서 원구성이 완료됐다.
길용환 의장은 “민의를 수렴하여 대변하고 견제와 균형으로 집행부와의 발전적 관계를 유지하는 등 구의회 본연의 역할을 흔들림 없이 수행하겠다“면서,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의 요구에 부합하는 민첩하고 시의적절한 대응으로 구민에게 희망을 제시하고 곁에 있어 힘이 되는 후반기 의회를 만들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관악구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