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인천광역시 종합건설본부에서는 긴급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한 결과 D등급으로 판정된 부개고가교에 대하여 금일부터 긴급 보수공사 시행기간 동안 통행 제한 및 금지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정밀안전진단 결과 노후화된 교면 포장 및 신축이음장치를 전면 교체하는 사업이다. 24톤이상의 중 차량이 통행할 경우 교량의 안전성과 운행 상의 안전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금일부터 공사 시작 전까지 통행제한을 실시하고, 공사시작부터 완료까지 통행금지 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종합건설본부에서는 금일부터 긴급 보수공사가 시작되는 시점까지 24톤이상 중차량의 통행제한을 실시하며, 우회로 등의 이용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공사가 시작되면 공사기간동안은 교량의 전면통제가 이루어진다.
손철현 도로관리부장은 “부개고가교는 1981년에 준공되어 40여년간 공용중이며, 노후된 고가교의 시설물 및 차량운행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보수공사를 실시하게 됐다.”며 “우회 도로[장제로 및 송내대로(송내지하차도) 등] 를 꼭 확인하는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이해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인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