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2020 행복한 학교급식’ 공모전을 개최한다.
14일 도교육청은 바람직한 식생활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학교급식을 통한 배려와 감사·환경보호 실천을 위해 ‘2020 행복한 학교급식’ 공모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모분야는 그림일기(초 1~3학년), 포스터(초4~6학년/중·고생), 슬로건(초·중·고 및 교직원), 캠페인사진(초·중·고 및 교직원) 등 4개 분야다.
공모주제는 △덜 달게·덜 짜게 먹기, 채소·과일 많이 먹기, 식중독 예방 등을 담은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잔반 ZERO 급식 실천 등을 담은 ‘환경도 생각하는 학교급식’ △즐거운 점심시간, 감사하며 먹기 등의 내용을 담은 ‘행복한 학교급식’ △슬기로운 급식시간, 거리두기 등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하는 학교급식’을 내용으로 하면 된다.
공모기간은 오는 15일부터 8월 7일까지로 우편(전주시 완산구 홍산로 111, 전북교육청 학교급식팀) 또는 이메일(luckaksu@jbedu.kr)로 접수하면 된다.
도교육청은 외부위원으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주제성·창의성 및 독창성·표현력·활용성 등을 평가한 뒤 오는 8월 26일 최종 심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각 분야별로 대상 1편, 최우수 2편, 우수 3편, 장려 10편을 시상할 예정으로 수상작은 바른 식생활 교육 및 학교급식 홍보 전시 등에 활용된다.
작품 제출 규격, 유의사항 등 행복한 학교급식 공모와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교육청 누리집 또는 블로그에서 확인하면 된다.
[보도자료출처: 전라북도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