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원장 오선미)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가정 내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고, 1학기 ‘학부모 생활 과학교실’체험 행사가 취소됨에 따라 경상북도내 가족 70가구를 대상으로 ‘학부모 과학 체험 꾸러미’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학부모 과학 체험 꾸러미’프로그램은 유치원생에서 중학생까지의 자녀들과 함께 가정에서 과학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공룡화석 발굴하기, 먹이사슬 만들기, IQ퍼즐램프 등의 과학 체험 교구와 활동 안내 영상 및 과학원 로고백으로 구성된 과학 체험 꾸러미를 제공하는 것이다.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 오선미 원장은 “평소 과학의 대중화와 과학원 홍보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는데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학부모 관련 행사가 취소되어 안타까웠다.‘학부모 과학 체험 꾸러미’프로그램을 통해 어려운 시기 각 가정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과학에 대한 흥미를 가지고 가족 간 유대감도 증진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녀와 함께하는 ‘학부모 과학 체험 꾸러미’는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 홈페이지에서 2020년 7월 23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70가족을 선정한 후 각 가정으로 배송할 계획이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