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박재흥)은 충남도 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시각장애인을 발굴하고 효율적인 서비스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6월 29일(월)부터 7월 10일(금)까지 충청남도 14개 시·군 지회를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지회장과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복지관장과 사무국장이 방문하여 진행된 간담회는 시·군에 등록된 회원에 대한 서비스 연계 방법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시각장애인 발굴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충청남도시각장애인연합회 시·군 지회와 충청남도시각장애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시각장애인의 문화·여가·자립생활을 지원하여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통합서비스지원체계를 마련하기로 하였다.
박재흥 관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각 지회와 긴밀히 소통하여 신규 및 복지 사각지대에 처한 시각장애인들이 다양한 복지혜택과 서비스를 어려움 없이 받을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