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안연균)은 7월 10일부터 8월 4일까지 관내 학교에서 중학교 교사 65명을 대상으로 메이커교육 교사 연수를 실시한다.
이 연수는 자유학년(기)제 연계 메이커교육과 진로교육을 지원하고, 메이커교육 교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 연수는 ‘목공 기초교육’과 ‘SW융합 메이커교육’, ‘3D 모델링과 3D 프린터 활용’, ‘코딩 드론체험’ 등 4개 강좌로 운영한다. 참여 교사들은 희망하는 강좌를 중복,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
이 가운데 ‘목공 기초교육’에는 메이커교육 담당교사 뿐만 아니라 관련 교과 교사들도 많이 신청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3D 모델링과 3D 프린터 활용’ 과정은 창의융합 메이커문화 확산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교사들이 많이 신청했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오는 9월게 인기가 높은 ‘목공 기초교육’에 대한 2기 연수를 개설할 예정이다.
안연균 교육장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메이커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며 “교사들이 메이커교육 역량을 강화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