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대구스마트쉼센터에서는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에 따른 부작용을 예방 및 최소화하기 위해 코로나19로 인해 일정 기간 중단됐던 상담과 교육을 6월부터 실시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비대면수업을 진행하는 학교상황에 발맞춰 대구스마트쉼센터에서도 온라인 화상수업을 통해 전문상담사와 비대면 교육 및 상담을 진행한다.
온라인 화상수업은 상담 또는 교육 시 학생들이 채팅창을 통해 강사와 활발히 소통할 수 있어 학생들이 만족도가 높다.
한편, 대구스마트쉼센터는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찾아가는 가정방문상담, 집단상담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레몬교실’은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사례 및 유용한 활용 방법, 예방법 및 대처방안 등의 내용으로 1회당 1시간 382회(13,400명)을 실시한다.
‘WOW멘토링’은 레몬교실의 심화과정으로 인터넷 및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에 대한 참여형 교육방식으로 1회당 2시간 17회(500명)을 실시한다.
‘바른ICT 다함께 꿈톡톡’은 청소년대상 스마트폰 바른 사용 및 ICT기반의 진로·직업탐색 지원을 위한 체험형 교육과정으로 1회당 1시간 83회(13,000명)을 실시한다.
인터넷·스마트폰 과다사용으로 인한 상담이 필요한 경우 전문 상담사가 가정에 찾아가서 상담을 진행하는 가정방문상담도 신청을 받아 운영한다.
올해는 85명을 목표로 1명당 방문상담 6회, 전화상담 2회를 실시하며 필요시 추가 상담을 원할 경우 전화상담 2회, 방문상담 6회를 1번에 한하여 추가 진행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상담 전 사전 문진표를 작성하고 매 회기 마다 확인해 대상자와 상담자 모두의 안전이 확보된 후 상담이 가능하도록 관리 감독하고 있다.
교육·상담 및 프로그램 신청문의는 센터 홈페이지(www.iapc.or.kr) 또는 전화(1599-0075, 053-768-7978)로 가능하다.
[보도자료출처: 대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