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법무부는 7월 10일 정부과천청사 1동 지하대강당에서 추미애 법무부장관 및 본부 각 실ㆍ국ㆍ본부장 등 고위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100분 청렴라이브(LIVE)’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고위직의 청렴 솔선수범을 위해 매년 고위직을 대상으로 맞춤형 청렴교육, 부패위험성 진단평가 및 찾아가는 청렴컨설팅 등 다양한 반부패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청렴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기획한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기존 강의 위주의 정형화된 방식에서 벗어나 판소리, 연극, 샌드아트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와 청렴교육을 접목하여 진행하였다.
판소리 별주부전을 재해석하여 청렴가치를 전달하고, 부정 청탁을 주제로 한 상황극과 공직자의 부패로 발생한 사건을 소개하는 영상으로 구성하여 청렴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교육 참석자를 최소화한 반면, 실시간 온라인 교육 방식을 도입하여 직접 참여하지 못한 직원들도 함께 청렴라이브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법무부는 2019년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부패방지시책평가에서 중앙행정기관 중 1등급으로 평가받는 성적을 거두었고,소속 공무원의 청렴의식 확산 및 반부패 시책의 적극적인 추진으로 국민의 기대에 더욱 더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법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