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2019년 ‘불어라 평생학습 바람’ 사업의 공모를 완료하고, 선정된 40개 기관을 대상으로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착수보고회와 함께 도내 19개 시·군에서 올해 10월까지 평생교육 소외계층 대상 프로그램 운영을 진행한다.
올해는 작년보다 지원 규모를 확대, 평생교육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40개 기관에서 95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연간 2만여 명이 평생교육의 수혜를 받는다.
‘불어라 평생학습 바람’은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2017년 시작해 현재까지 48개 기관이 지원을 받았으며 누적 학습 수혜인원은 2만1,016명이다.
조학수 경기도 평생교육국장은 “평생교육 대상 간 격차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실시할 것이며, 관련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선재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체계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보조금이 투명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운영기관의 전문성 확보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