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영봉(더민주, 의정부2) 도의원은 7월9일 의정부상담소에서 지난 6월29일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에서 개최한 경기도형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지원센터 시범사업에 관한 전문가 회의 주요 내용에 관해 관련기관 대표자들과 함께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주요 내용은 경기도내 성인발달장애인은 매년 큰 폭으로 증가(*평균 1,743명)하고 있으나 교육시설, 프로그램, 전문인력이 부족하여 가정에서 전일 부모가 돌보고 있는 실정에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지원센터 시범사업을 통해 기존 학원, 공공기관, 평생교육 기관 등 공간 발굴, 인식개선, 강사양성, 프로그램 개발 보급운영을 통해 집 근처에서 원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를 확대하게 되는 바람직한 사업이 될 것이다.
참석한 경기장애인부모연대 학부모들은 “서울형과 경기도형 평생교육센터의 특성에 대해 비교 설명하고 경기도 발달장애인지원 조례 개정을 통해 시범사업 실시한 근거 마련(평생교육지원센터 지정과 지원)과 금번 경기도형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지원센터 시범사업(2020년~2023년) 공모에 의정부시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응모 준비를 위한 대책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하였다.
이에 의정부시 관계자는 “시에서도 공모 준비에 최대한의 노력을 하겠으며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지원센터를 준비하는데 경기도에서 운영비 뿐 아니라 공간확보도 함께 지원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하였다.
이에 대해 이영봉도의원은 “이번 사업은 전문기관에서 연구하여 제시한 내용으로 의정부시에서 의지를 갖고 향후 공모사업에 대비한 TF팀을 구성하여 만반의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하고 그동안 조례개정과 추경예산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실로 생각하고 차후 공모사업시 필요한 자료나 방법 등을 최대한 동원하여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수될 수 있도록 뒷받침 하겠다”고 말하였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