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 극복과 내수 촉진, 소비 진작을 위한 축제 ‘2020 대한민국 동행 세일 in 서울(코엑스)’ 행사에 ‘전라남도 홍보관’이 개설됐다.
10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될 이번 행사는 브랜드K 등 유망소비재 중소기업과 함께한 언택트형 온·오프라인 결합 행사다.
홍보관을 방문한 소비자들이 전시제품을 관람한 후 마음에 드는 제품의 QR코드를 찍어 제품별 온라인 쇼핑몰에서 바로 구매할 수 있는 비대면 방식으로 펼쳐진다.
행사장은 ‘전라남도 홍보관’을 비롯 ‘브랜드K 전시관’, ‘가치삽시다 홍보관’, 서울시 ‘중소기업 우수상품관’, 중소기업진흥공단 ‘글로벌 특판관’ 등으로 구성돼 운영된다.
전라남도 홍보관에서는 ▲가정용 두부제조기 ▲손소독제, 세정티슈, 천연탈취제 ▲미스트 등 화장품 ▲전기자전거 ▲아이스군고구마 ▲차량용 목쿠션·매트 ▲고흥 사과즙, 석류즙, 유자퓨레 ▲진도 미역, 김, 해초세트 등 14개 기업 21개 품목의 우수 중소기업 제품들이 전시·판매된다.
특히 홍보관에 전시·판매된 제품들은 10∼4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어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안상현 전라남도 경제에너지국장은 “이번 전라남도 홍보관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 제품 판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비대면 문화의 확산으로 온라인 유통이 대세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이에 대한 정책적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전라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