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대상’은 2004부터 지금까지 31명을 선정하였으며, 작년에는 (사)한국여성인력개발원과 달구벌인력개발센터를 설립하여 지역 여성들의 지위향상과 권익증진에 기여한 송화섭 이사장(36년생)을 선정하는 등 지역을 대표하는 품격 높은 상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대구시에 3년 이상 계속하여 거주하고 있는 여성으로서 여성 지위향상 및 양성평등 촉진 등으로 사회발전에 기여한 공적에 대하여 구청장·군수, 각 기관장·단체장, 또는 시민(만 19세이상 50명 연명)의 추천을 받아 대구시(여성가족정책과)로 신청하면 된다. 수상자 선정은 5월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하여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지역 발전을 위하여 헌신하고 계신 여성분의 노고를 치하하고 많은 사람들의 귀감으로 삼기 위하여 매년 시상하고 있다.”며 “여성의 지위향상과 양성평등 사회 구현을 위해 헌신하신 분을 주위에서 적극적으로 추천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