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미래교육연구원(원장 이희갑)은 교수학습지원센터의 ‘수업이야기 SNS’와 ‘원격수업도움방’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온·오프라인 통합교육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수업이야기 SNS’는 교수·학습 정보와 선생님들의 수업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한 교육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로서, 코로나19로 인한 휴업기간부터 지금까지 원격수업 및 온라인학습 지원을 위한 각종 사례와 프로그램 활용법 70여 편을 소개하고 있다.
최근에는 현장 교사 공모를 통한 ‘블렌디드 러닝’사례를 수집·소개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등교-원격 수업 병행 상황에서 다양한 원격수업 도구와 프로그램을 활용한 학생들과의 수업 운영 및 상호작용, 평가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현장 교사들의 온?오프라인 통합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원격수업 및 블렌디드 러닝을 지원하기 위한 ‘쉽게 따라하는 5분 원격 수업’동영상 학생용 3종, 교사용 9종을 개발하여 보급했다. 이번에 개발한 동영상은 원격수업이나 온라인학습에서 교사와 학생의 상호작용을 지원하고, 수업에 대한 학생들의 흥미와 참여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 구글 잼보드, 패들렛, 퀴즈앤, 카훗, 멘티미터 등의 프로그램에 대한 활용법이다. 교사나 학생이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5분 내외로 제작하였고, 각 프로그램의 활용법을 동영상과 PDF파일로 제공하여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개발한 자료는 대구교육포털 에듀나비 메인화면의 원격수업도움방 또는 유튜브 대구미래교육연구원 채널에서 서비스하고 있다. 스마트기기 혹은 개인용 컴퓨터에서도 시청할 수 있도록 하여 자료 접근성을 높였다.
이희갑 대구미래교육연구원장은 “온·오프라인 통합교육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는 이 때, 블렌디드 러닝 사례와 수업지원 프로그램 활용법 동영상이 학교 현장의 균형 잡힌 교육활동과 디지털 격차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대구미래교육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