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고창경)은 9일 오전 7시50분부터 8시 40분까지 서귀포여자중학교에서 등굣길 학생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및 등교안전지도 활동을 전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서귀포자치경찰대 학교안전전담경찰관, 교통경찰관, YWCA,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민봉사대, 서홍동지역보장협의체, 학부모, 교직원 등 7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바른말 고운말 사용하기,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착용 등 학교생활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하며 일회용 마스크를 배부했다.
오경규 서귀포여자중학교 교장은 “아침 일찍부터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여러 단체에서 학교폭력예방 활동에 적극 동참해줘서 감사하다”며 “학교폭력을 사전 방지와 더불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학교에서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도 자치경찰단은 앞으로도 학교와 긴밀한 협조 체계로, 학교 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보도자료출처: 제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