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박종원 경남도 경제부지사가 9일, 코로나19 이후 상권회복을 위해 전통시장 내 대대적인 소비촉진 행사가 개최되고 있는 김해 삼방시장을 찾았다.
경남도는 전통시장 소비촉진을 위해 지난달 26일부터 추진되고 있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전통시장 공동마케팅’과 함께 ‘전통시장 동시세일 페스타’와 ‘온누리 상품권 페이백 이벤트’ 행사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박 부지사는 이날 삼방시장 행사 현장을 찾아 제로페이로 직접 물품을 구매하고, 안전한 행사 추진을 위해 방역사항도 점검하였다.
박 부지사는 물품을 구매하면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전통시장 상권을 지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온 상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도 들었다. 또한, 코로나19에도 도민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생활속거리두기 이행 등 방역에도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경남도는 지난 3월 코로나19로 인해 매출감소, 상권침체 등으로 지역사회 전반에 경제적 피해가 확산되고 영세한 전통시장의 피해가 더욱 극심해지자 제1회 추경에 12억 원을 편성하여 전통시장 소비 촉진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준비해왔다.
7월 1일부터 도내 전통시장 96곳에서 ‘전통시장 동시세일 페스타’ 및 ‘온누리상품권 페이백 이벤트’ 등 대대적인 소비촉진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관련행사는 7월 21일(화)까지 이어진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