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대구시와 한국수자원공사는 오는 하반기 추진 예정인 ‘제2회 낙동강 어울림’ 붐업행사의 일환으로 전 국민을 대상으로 ‘낙동강어울림 스토리텔링(Storytelling)’ 공모전을 실시한다.
‘낙동강 어울림’ 행사는 강정고령보, 달성습지, 사문진나루터의 생태?문화?역사 관련 행사를 통합해 진행하는 축제로 낙동강 중심의 강문화와 달성습지 중심의 생태문화가 지역축제와 어우러져 환경보전 의식을 확산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으며 지난해 1회에 이어 올해 10월 2회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낙동강 어울림 행사의 대국민 홍보와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한 이번 공모전은 일반과 학생 두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7월 10일부터 9월 20일까지 공모하고 전문가 심사를 거쳐 10월경에 일간지, 대구시·한국수자원공사 홈페이지에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전 국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대구시, 한국수자원공사 홈페이지에서 공모요강 확인 후 별도의 양식 없이 낙동강 일원의 생태?문화?역사 및 일상생활과 관련된 스토리를 작성해 한국스토리텔링연구원(문의 053-757-5245, 5258)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작품의 완성도, 주제 적합성, 창의성, 콘텐츠화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해 일반부문과 학생부문 총 12개의 우수작품을 선정하며, 심사는 공정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외부 심사위원을 통해 2단계로 나눠 진행된다.
입선작은 일반과 학생부문으로 구분하며 각 대상 200만원(1점), 최우수상 100만원(1점), 우수상 50만원(1점), 장려상 20만원(3점)의 상금과 상장이 주어진다. 선정된 작품은 향후 낙동강어울림 행사의 홍보제작물 제작 및 프로그램 개발 등에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성웅경 대구시 녹색환경국장은 “‘낙동강어울림행사’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한 이번 공모에 낙동강의 생태?문화?역사적 의미가 함축된 특색있는 스토리가 선정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대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