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이번 조사는 관내 대형마트와 백화점에서 판매되는 세척제·헹굼보조제 41건에 대해 규격 기준
이 설정된 시험항목(pH, 메틸알콜, 비소, 중금속, 형광증백제)을 검사했다.
조사 결과 모두 규격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나, 관내 대형마트와 백화점에서 판매되는 세척제·헹굼보조제는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세척제는 용도에 따라 1종/2종/3종으로 구분되며 사용목적에 맞게 올바르게 선택하고 제품별 권장량을 사용해야 하며, 특히 식기세척기는 전용제품을 구입해 사용법을 따라야 잔류를 방지할 수 있다.
도주양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 원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일회용 위생용품의 사용량이 증가한 만큼 안전한 유통을 위해 다양한 위생용품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대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