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2019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는 통계청에서 주관하는 경제통계 통합조사 중 하나로서 매년 실시한다. 대구지역의 경우 대구시 소재 2,820개의 광업?제조업 사업체를 대상으로 58명의 조사요원을 통한 방문조사가 이뤄지며, 인터넷 조사를 원하는 사업체에서는 7월 31일까지 경제통계 통합조사 홈페이지에서 참여 가능하다.
조사항목은 사업의 종류, 종사자수, 제품별 출하·재고액, 영업비용, 유형자산 등 13개이며, 조사 효율성 및 사업체 부담 경감을 위해 이미 확보된 행정자료를 적극 연계할 예정이다.
조사결과는 12월에 공표되며, 산업구조 변화, 국민소득추계, 일자리 등과 관련된 정부의 각종 경제정책 수립 및 평가, 연구기관·대학의 연구·분석 등에 활용된다.
배춘식 대구시 데이터통계담당관은 이번 조사와 관련해 “조사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통계작성 목적 이외에는 사용되지 않도록 비밀이 엄격하게 보장된다”며, “경기침체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조사원증을 패용한 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보도자료출처: 대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