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경기도와 한국소비자원이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증가하고 있는 온라인, 비대면 거래 시 소비자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동영상 콘텐츠 ‘소비자 호갱방지 퀴즈쇼’를 제작·공개했다.
‘소비자 호갱방지 퀴즈쇼’는 소비자가 온라인·비대면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겪게 되는 주요 문제를 퀴즈 형식으로 다룬 콘텐츠다. 대상에 따라 전체 4편의 시리즈로 만들어졌으며, 대상별 세 가지 주제를 다뤄 전체 12개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내용은 ▲1편 : 일반인(다크넛지(기업이 이익을 취하기 위해 소비자가 비합리적인 소비를 하도록 유도하는 행태), 해외항공권, 사회관계망서비스(SNS)마켓) ▲2편 : 이민자(스마트폰 구매, 물건 반품, 온라인 쇼핑 배송) ▲고령자 안전(낙상사고, 장기사용 냉장고, 임플란트) ▲고령자 디지털거래(키오스크, 셀프계산대, 대중교통 앱)다.
8일 일반인 편을 시작으로 7월 29일까지 매주 수요일 1편씩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다. SBS 배성재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아 소비자 주의사항과 피해 예방 방법을 알기 쉽게 설명해 줘 누구라도 재미있게 볼 수 있다.
경기도와 한국소비자원은 이번에 제작한 ‘퀴즈쇼’를 보다 많은 소비자가 접할 수 있도록 두 기관의 유튜브 채널과 경기도청 홈페이지 및 블로그, G-버스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표출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업을 포함해 비대면거래 외 새로운 유형의 거래로 인한 소비자문제 해결에도 지속적으로 협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