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충청북도는 7월 8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호텔에서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3,600여개사의 회원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했다.
전국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온라인 투자유치설명회로 동영상은 다음날 유투브에 게재해 투자유치 효과의 극대화를 꾀한다.
충청북도는 매년 투자유치를 위해 서울에서 기업인 대상 설명회를 개최했다.
크고 작은 설명회는 기업과 친밀한 접촉을 늘리고 투자정보를 모아 기업유치로 이어지는 효과적 통로가 되었다.
하지만 올해는 2월말부터 급속 확산된 코로나19로 인해 대규모 행사 개최 자체가 어려워졌다.
코로나19는 사회 각 분야의 일상적 활동을 어렵게 했다. 투자유치 또한 마찬가지다.
이런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충청북도는 전국 최초로 온라인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했다.
온라인에 접속한 기업을 대상으로 충북의 투자환경을 설명하고 댓글창에서 질의를 받아 응답하는 형식이다.
설명회가 종료된 뒤 방문을 희망하는 기업에 대해 직접 방문해 설명한다.
이종구 투자유치과장은 충북의 산업단지와 투자환경, 인센티브를 홍보하며 매년 기업과 인구가 모이는 충청북도에 대한 투자는 곧 성공으로 이어짐을 강조했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