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설공단(이사장 김호경)은 7월 6일, 총25명으로 구성된 제8기 대학생 서포터즈의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대구시설공단 대학생 서포터즈는 향후 공단의 주 이용고객이 될 젊은이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2013년 제1기를 시작으로 매년 우수한 지역 대학생들을 선발하여 참신한 활동을 전개해왔다.
이번 제8기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은 위촉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단과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격려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 동안 공단과 함께 호흡하며 현장 모니터링과 홍보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발대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간소하게 진행하였으며, 참여한 모든 임직원과 서포터즈들의 체온측정,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사용,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해 진행됐다.
특히, 올해 대학생 서포터즈는 운영 내실화와 감염병 예방을 위해 기존 40명에서 25명으로 인원을 축소하고,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도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다양한 SNS를 통한 홍보활동과 콘텐츠 제작 참여, 고객접점 사업장의 서비스 개선 아이디어 발굴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호경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대학생 서포터즈 활동이 참가자 모두에게 값진 경험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의 눈높이에서 제안되는 소중한 아이디어를 공단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대구시설공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