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한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임재긍, 공공위원장 김온회)가 7일 저소득 취약계층 대상으로 ‘영양듬뿍 밑반찬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홀로 식사가 어려운 어르신, 돌봄이 필요한 아동 등을 대상으로 위원들이 직접 조리한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함으로써 어려운 이웃을 돕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지난 4월 1·2차에 이어 올해 3번째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차상위계층 등 관내 취약계층 50여 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 나눔을 실천했다.
김온회 한솔동장은 “항상 자발적으로 취약계층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소소하지만 지속적인 협의체 위원님들의 봉사가 복지사각지대 해소에는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