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미래교육연구원(원장 김근수)는 7월 6일(월)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제주수학체험관 코로나19 모의 대응 훈련을 실시하여 앞으로 체험관 시범 운영에 따른 준비를 하고 있다.
제주수학체험관은 미래교육환경 변화에 따라 함께 즐기며 보고, 만지고, 생각하는 수학체험 활동을 통해 원리 및 흥미를 높여 자발적 학습 동기를 유발할 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체험관 1층은 수학자의 볼머신, 기하, 대수, 함수, 측량, JOB 디지털 실험실 및 매쓰캔버스 등 50여 종의 수학 관련 체험물을 배치하고 2층은 SW교실 및 다양한 놀이·체험 도구를 통해 수학적 원리를 경험할 수 있는 미래수학교실을 설치하였으며, 3층은 수학학습 특강, 가족체험프로그램 및 수학관련 작품 등을 제작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앞으로 체험관 시범 운영에 따라 체험 학생·학부모 대상으로 열화상캠을 통한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의무화, 바닥 스티커 부착으로 일정한 거리 유지 및 방명록을 작성하도록 하였고, 일일 매 3회 쉬는 시간마다 체험물 등을 소독하고 휴관일에는 전체 방역을 실시하도록 하여 코로나 19 대응 준비를 하였다.
연구원 관계자는“이번 모의훈련으로 도내 체험 학생·학부모 등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 제공으로 지역 사회와의 소통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관람 및 체험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제주미래교육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