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울산 북부소방서는 7월부터 ‘독서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방대원들의 직무수행 능력 향상과 외상후 스트레스장애(PTSD) 예방을 위해 마련된 독서의 날은 인문학, 시집, 소설 등 매달 30권의 다양한 서적을 구입해 운영하게 된다.
운영 방법은 부서별로 3권씩 배분하여 2개월마다 돌려가며 독서를 실시하고 확대간부회의 시 읽은 책에 대한 토의를 실시한다.
박정진 소방서장은 “건강한 몸에 건강한 사고방식이 깃듦으로써 직원들의 심신수양 및 정신건강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다양한 현장 활동에 따른 소방대원들의 외상후 스트레스장애(PTSD)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