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강원도는 `20.7.2~3일, `21년도 문화재 활용 공모사업 선제적 대응 전문가 초청 사전컨설팅을 춘천소재 (재)강원정보문화진흥원에서 개최한다.
지역의 문화재를 활용한 체험·공연·교육·전시 등의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재청 주관 공모사업은 생생문화재, 향교·서원, 문화재야행, 전통산사문화재, 고택 종갓집 5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해에는“강릉 문화재 야행”최우수,“영월 생생문화재”우수사업으로 문화재청이 선정한 바 있다.
금년도에는 국비 17억을 확보, 12개 시군 33개 사업에 42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진행되고 있으며, 매년 참가자와 사업규모가 확대되어 문화재 향유 기회를 늘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강원도와 18개 시군은 이번 문화재 활용전문가 사전컨설팅을 통해 도내 지역문화재가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대표적인 관광자원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사업의 이해도 증진, 평가체계 숙지, 발전방안 모색 등을 사전에 검토 받아 공모 선정율을 높이고, 특히, `21년도 문화재 활용 공모사업 응모(‘20.7월 예정)에는 문화재 체류형 상품개발, 상설 체험프로그램 운영 방안 등을 접목한 신규사업 및 재도전 사업을 발굴하여 국비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강원도 문화재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보도자료출처: 강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