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송용섭)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비닐하우스와 축사를 먼 거리에서도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팜 시범사업을 추진한 결과, 생산성은 15% 증가했고, 노동력은 26% 줄이는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스마트팜은 농작물을 재배하는 온실과 소, 돼지 등을 사육하는 축사에 정보통신기술과 빅데이터 등을 접목한 지능화된 농장이다. 스마트팜의 큰 장점은 첨단기술을 활용해 자동으로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고 언제 어디서나 농장을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이다.
도 농업기술원은 지난해 외부환경 데이터 기반 스마트 양액공급 시범 등 원예분야 4종 12개소와 무인로봇 활용 가축사양 시범 등 축산분야 5종 18개소에 총 16억 원을 투입해 시범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딸기, 토마토 등 원예분야 스마트팜 시범사업은 원격 환경제어 시스템, 센서, CCTV 등을 지원해 작물에 따라 노동력은 10.2~50.6% 감소했고, 소득은 13~25%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괴산군에서 시범사업을 추진한 한 농가는 “집에서 하우스까지 거리가 멀어 시간과 비용적인 측면에서 손해가 컸다며, 스마트팜 시범사업을 통해 집에서 개폐기를 조절하고, 농작물을 카메라로 확인하는 등 편리한 점이 많았고, 품질과 소득 또한 향상됐다.”라고 말했다.
축산분야의 소 번식관리시스템을 활용한 시범사업은 6개 시군에서 추진한 결과 수태율이 81.3%로 일반농가 대비 7.3% 증가했고, 소득은 11.9%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무인로봇을 활용한 한우 비육우 자가배합 사료급여시스템 사업은 일반농가 대비 경영비가 8% 감소했고, 육질 1%2B 이상 출현율이 16% 증가되었다.
도 농업기술원 이상찬 기술보급과장은 “스마트팜에 대한 농가의 인식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관련 신기술이 농가에 신속하게 보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북도농업기술원]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송용섭)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비닐하우스와 축사를 먼 거리에서도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팜 시범사업을 추진한 결과, 생산성은 15% 증가했고, 노동력은 26% 줄이는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스마트팜은 농작물을 재배하는 온실과 소, 돼지 등을 사육하는 축사에 정보통신기술과 빅데이터 등을 접목한 지능화된 농장이다. 스마트팜의 큰 장점은 첨단기술을 활용해 자동으로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고 언제 어디서나 농장을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이다.도 농업기술원은 지난해 외부환경 데이터 기반 스마트 양액공급 시범 등 원예분야 4종 12개소와 무인로봇 활용 가축사양 시범 등 축산분야 5종 18개소에 총 16억 원을 투입해 시범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딸기, 토마토 등 원예분야 스마트팜 시범사업은 원격 환경제어 시스템, 센서, CCTV 등을 지원해 작물에 따라 노동력은 10.2~50.6% 감소했고, 소득은 13~25%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괴산군에서 시범사업을 추진한 한 농가는 “집에서 하우스까지 거리가 멀어 시간과 비용적인 측면에서 손해가 컸다며, 스마트팜 시범사업을 통해 집에서 개폐기를 조절하고, 농작물을 카메라로 확인하는 등 편리한 점이 많았고, 품질과 소득 또한 향상됐다.”라고 말했다.축산분야의 소 번식관리시스템을 활용한 시범사업은 6개 시군에서 추진한 결과 수태율이 81.3%로 일반농가 대비 7.3% 증가했고, 소득은 11.9%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무인로봇을 활용한 한우 비육우 자가배합 사료급여시스템 사업은 일반농가 대비 경영비가 8% 감소했고, 육질 1%2B 이상 출현율이 16% 증가되었다.도 농업기술원 이상찬 기술보급과장은 “스마트팜에 대한 농가의 인식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관련 신기술이 농가에 신속하게 보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보도자료출처: 충청북도농업기술원]